| 영등포서 | 0 | 영등포경찰서. /조준혁 기자 |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 5·18 망언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이들 의원은 지난달 14일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과 지만원씨를 명예훼손·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지난달 8일 국회에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 의원, 김순례 의원, 지씨는 공청회에서 북한 특수군 600여명 개입 등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왜곡된 주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