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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측, 정준영 ‘승리 카톡방’ 몰카 공유 논란에 “뉴스 보고 알아…문자로 답변 와”

‘1박 2일’ 측, 정준영 ‘승리 카톡방’ 몰카 공유 논란에 “뉴스 보고 알아…문자로 답변 와”

기사승인 2019. 03. 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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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연합
가수 정준영이 출연중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몰카 영상 공유 논란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11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측 관계자는 “SBS에서 나온 정준영 뉴스를 보고 알았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촬영 때문에 미국에 있다고 했다. 문자로 기다려 달라는 답변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8뉴스는 정준영이 승리를 비롯한 박한별 남편 등이 있는 지인들과의 카톡방에서 몰카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또 비슷한 시기 룸살롱 여종업원과의 신체접촉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이날 보도 후 정준영이 몰카 영상을 공유한 채팅방에 가수 용준형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자 용준형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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