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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나이거참’ 허참·전원책·노주현, 아이들과 각양각색 추억 쌓는다

[친절한 프리뷰] ‘나이거참’ 허참·전원책·노주현, 아이들과 각양각색 추억 쌓는다

기사승인 2019. 03. 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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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나이거참'의 세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더불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12일 방송될 tvN '나이거참'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개성 가득한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템플스테이 이후 부쩍 가까워진 허참, 서레프는 러시아 문화체험에 나선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두 사람이 서레프 어머니 고향인 러시아의 문화를 경험해 보기로 한 것. 인생 첫 러시아 음식을 맛보는가 하면, 서레프에게서 1 대 1 러시아어 수업을 받으며 피곤함을 호소하는 허참의 고군분투가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 그뿐만 아니라 종종 서레프의 말투를 지적했던 허참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라 언어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것 같다. 레프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고 싶다"라고 고백,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어다는 전언이다. 


부산을 방문한 전원책과 이솔립의 유쾌한 일상도 이어진다. '전원책 할아버지 탐구'를 방학숙제 주제로 잡은 이솔립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도 날카로운 취재기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할아버지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라는 의지를 가득 안고 전원책의 고교 동창을 만난 이솔립은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도 말씀이 많았나", "할아버지의 인기는 어땠나" 등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쏟아지는 동창생들의 폭로전에 전원책은 "친구들을 괜히 만났다"라며 "나 이거 참"을 연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노주현과 최유리는 빙어낚시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귀차니즘'의 대명사 노주현은 낚시터에서조차 의자와 하나가 되어 최유리를 당황하게 한다고. 이어 눈썰매장에서도 "그만 타자"는 노주현과 "계속 타고 싶다"라는 최유리가 연신 티격태격하는 불통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계속 앉아 있는 할아버지, 계속 잔소리하는 할아버지, 계속 진행시키는 할아버지 중 가장 좋은 할아버지를 선택하라"라고 아이들에게 기습 질문을 던져 폭소를 선사한다는 후문. 과연 아이들은 어떤 할아버지를 최고로 뽑을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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