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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스의 콜롬비아, 하메스, 팔카오까지 최정예로 꾸려

케이로스의 콜롬비아, 하메스, 팔카오까지 최정예로 꾸려

기사승인 2019. 03.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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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과 A매치 평가전
FBL-COLOMBIA-COACH-QUEIROZ <YONHAP NO-0756> (AFP)
카를로스 케이로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 /AFP연합
오는 26일 벤투호와 A매치 경기를 치르는 콜롬비아 대표팀이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최정예 멤버를 꾸렸다.

콜롬비아 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11일(현지시간) 23명의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하메스와 팔카오를 비롯해 토트넘 수비수인 다빈손 산체스, 에버턴의 예리 미나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 28골을 몰아친 신예 알프레도 모렐로스(레인저스FC)도 케이로스의 선택을 받았다. 케이로스 감독이 최근 유럽에 가서 점검했던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는 명단에서 빠졌다.

2017년 수원에서 열렸던 평가전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로 물의를 빚은 에드윈 카르도나는 명단에서 빠졌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오는 22일 일본, 26일 한국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케이로스 감독은 “일본, 한국과의 평가전은 우리가 잘해오던 것을 유지하고 대표팀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기회”라며 “아울러 좋은 기량과 재능을 조합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아시안컵까지 이란 대표팀을 맡았던 케이로스 감독은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팀을 옮겨, 2017년 9월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방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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