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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하반기에 중국 임상3상”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하반기에 중국 임상3상”

기사승인 2019. 03.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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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임상 3상이 올해 하반기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웅제약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접수한 나보타의 임상시험 신청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이 지난 6일 최종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CFDA에 나보타의 제조시설을 기존 1공장에서 2공장으로 변경하는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CFDA의 임상시험 변경 승인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미간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CTA변경 승인으로 인해 나보타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FDA에서 인정받은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유효성을 기반으로 또 하나의 거대시장인 중국으로의 진출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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