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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총장 “지드래곤 특혜 논란 전혀 아냐···특별 대우 없다”

김용우 육군총장 “지드래곤 특혜 논란 전혀 아냐···특별 대우 없다”

기사승인 2019. 03.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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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참석하는 국방부 장관과 군 참모총장들
정경두 국방부 장관(가운데)과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왼쪽),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오른쪽)이 14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연합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빅뱅 그룹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특혜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고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정했다.

지드래곤은 작년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그러나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하고,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이 보도됐고 특혜 논란으로 번졌다.

김 총장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연예인이거나 특정 신분이라고 해서 차별적 특별 대우를 받거나 법규에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건 없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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