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연합 |
이날 오전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계정에는 "14일 발생한 7호선 전동차 탈선사고는 현재 복구가 마무리 되었으며 안전점검 후 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도봉산역 터널에서 탈선해 승객 29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 먼지를 마신 승객 1명이 놀라 병원에 옮겨달라고 요청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