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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 워싱턴서 개최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 워싱턴서 개최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3. 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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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대변인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 북 완전한 비핵화 최신 정보 공유"
이도훈-비건 대신 이동렬 단장-웡 부차관보 협상 이끌어
United States North Korea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날 미 뉴욕의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중국·러시아 등 15개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도착하는 모습./사진=뉴욕 AP=연합뉴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가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한·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포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워킹그룹 회의에 대해 “일상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라며 “우리의 북한에 대한 포괄적이고 긴밀한 조율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동맹으로서 정기적으로 이런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계속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는 통상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직접 참석했지만 이 본부장이 지난주 워싱턴 D.C.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이번엔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대표단을 이끌었고, 이 단장의 미국 측 카운터파트는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부차관보이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미 뉴욕에서 안보리 15개 이사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대북제재 이행에 관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비건 특별대표 등이 2차 북·미 정상회담 및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전면적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와 세계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브리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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