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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미국과 로열티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목표가↑”

“휠라코리아, 미국과 로열티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목표가↑”

기사승인 2019. 03.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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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미국과 로열티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0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4분기 일회성 비용(약 100억원) 반영에도 60.9% 증가했던 수준 대비 증가 폭은 둔화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기존 추정치 대비로도 소폭 상향 조정이 이뤄졌고 전년동기 기저 효과 부담 고려 시 실적 우려는 없다”며 “미국과 로열티 부문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은 높아진 컨센서스를 계속해서 충족시켰다”며 “1분기 현재 미국과 로열티 흐름 역시 꾸준한 우상향 추세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되는 주가 상승 부담 제외 시 실적 방향성에 대한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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