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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보이콧’에 보잉, “737맥스 기종 항공사에 인도 중단”

‘전세계 보이콧’에 보잉, “737맥스 기종 항공사에 인도 중단”

김예진 기자 | 기사승인 2019. 03.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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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Plane Crash Boeing <YONHAP NO-2314> (AP)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 등으로 전세계에서 잇따라 운항금지 조처가 내려진 737 맥스(Max) 기종 항공기의 항공사 인도를 중단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일시적 운항금지에 따라 시애틀 인근 공장에서 생산한 737 맥스 제트라이너의 고객사 인도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잉 대변인 채즈 비커스는 “잠재적인 사용 제한이 제조 공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상황을 평가하는 동안 737 맥스 기종의 조립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은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보잉은 시애틀 인근 도시인 에버렛 공장에서 월 52대 생산된다.

앞서 지난 10일 보잉 737 맥스8 기종인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57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 등 40여개 국에서 이 기종 항공기에 대한 운항금지 조처를 취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여객기의 승객·승무원 189명이 숨진 추락 사고도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 사건과 같은 737 맥스8 기종이다.

한편 현재 프랑스에서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에 실린 블랙박스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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