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15132004 | 0 |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원이(51) 現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제공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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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원이(51) 現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 의원 보좌관, 은평구청장 비서실장, 민주당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거쳤다.
특히 그는 1999년 시 정무부시장 비서로 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정무보좌관, 2014년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시 업무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