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수원축구단, 이현승 등 우수선수영입 올해 3연패 달성위해 팀워크 갖춰

한수원축구단, 이현승 등 우수선수영입 올해 3연패 달성위해 팀워크 갖춰

기사승인 2019. 03. 15.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 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 단체사진
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 단체사진/제공 =한수원축구단
한수원 축구단이 올해 3연패 달성을 위해 이현승 등 우수선수를 영입해 오는 16일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3구장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2019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펼친다.

한수원경주축구단은 2018년도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2017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올해 3연패 달성을 위해 이현승(부천FC) 등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3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했다.

서보원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태경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로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을 마련하는 등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한 경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28경기를 치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