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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장례식에 조의 표하는 등 공식행보

판빙빙 장례식에 조의 표하는 등 공식행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3. 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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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기정사실화하는 듯
지난해 탈세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중국 대세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8)의 복귀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언제 그랬냐는 듯 슬그머니 복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복귀를 위한 그녀의 간보기가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판빙빙
최근 SNS에 올라온 판빙빙의 최근 일상 사진. 그녀가 복귀를 위한 간보기 용으로 퍼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이 단정은 최근 그녀의 수면 아래 행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간을 보고 있는 현실을 꼽을 수 있다. 자신이 최근에 찍은 사진을 의도적으로 흘리면서 언제든 복귀가 가능할 것처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것. 여기에 15일 유명 감독인 류장(劉江)의 장례식에 만련(挽聯·고인을 애도해 보내는 글)을 보낸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평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으나 이게 웬일이냐 하는 식으로 기다렸다는 듯 만장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녀로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세상을 떠나준 고인에 대해 아마도 고마운 마음을 가졌지 않을까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19세나 어린 자신의 동생 판청청(范丞丞·19) 띄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면서 존재감을 알리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는 그녀의 홍보팀이 조직적으로 판청청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도 없지 않다.

그녀는 사건이 나기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잘 나갔다. 매년 수입 1위 스타의 자리는 그녀일 정도였으니까. 그러다 탈세 사건의 역풍을 제대로 만난 바 있다. 과연 그녀는 사건 발생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복귀할 수 있을까. 여러 정황으로 보면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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