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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신현빈·대도서관, 형사 유재명에 빙의했다…방탈출 체험 성공

‘자백’ 이준호·신현빈·대도서관, 형사 유재명에 빙의했다…방탈출 체험 성공

기사승인 2019. 03.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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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신현빈·대도서관

‘자백’ 이준호·신현빈이 DIATV 파트너 대도서관과 함께 ‘자백’ 런칭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인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부스’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윤현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팩토리)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칸의 남자’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자 ‘시그널’, ‘비밀의 숲’에 이어 tvN 웰메이드 장르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자백’의 첫 방송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인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부스’가 공개됐다. 서울 용산 CGV에 위치한 ‘자백’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부스는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에 방탈출 게임을 접목시킨 것으로 체험자가 드라마 속 등장인물인 기춘호(유재명) 형사가 되어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콘셉트다. 


15분 안에 증거들을 찾아내 두 개의 방을 모두 통과해야 탈출에 성공하는 형식으로 부스 체험 예약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자백’의 두 주인공인 이준호(최도현 역)와 신현빈(하유리 역)이 MC로 참여한 대도서관과 함께 ‘자백’ 방탈출 게임을 직접 체험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이날 체험 부스 앞에는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자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게임을 위해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이준호·신현빈·대도서관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 스태프에게 방탈출 게임의 룰과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세 사람은 곧이어 안대를 착용하고 서로의 어깨만을 의지한 채 방에 들어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은 새로운 미션을 진행할 때마다 환호와 탄식을 번갈아 터뜨렸다. 심지어 부스 밖까지 들리는 탄성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도대체 부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14분 50초만에 두 개의 방을 모두 탈출한 이준호·신현빈·대도서관은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기쁜 마음을 한껏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정말 재미있다.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신현빈 또한 “탈출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탈출 기념’ 셀카를 남기며 팬들에게 ‘자백’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부스를 적극 추천했다.


한편 ‘자백’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며, 서울 용산 CGV 7층에 위치한 ‘자백’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부스는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오는 4월 8일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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