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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계열사, 세계 최대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2020 아시아’ 참가

한화금융계열사, 세계 최대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2020 아시아’ 참가

기사승인 2019. 03.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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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손보·투자증권·자산운용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수장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2020 아시아’에 참여한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상무,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각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머니2020은 핀테크 생태계의 혁신가들이 한곳에 모여 미래 시장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핀테크의 CES’ ‘핀테크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릴 정도다.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다가 지난해 아시아에 상륙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IBM 등 IT기업 및 씨티그룹, 스탠다드차타드 등 금융그룹은 물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금융그룹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유일하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핀테크 업계 글로벌리더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머니2020은 2011년 설립되고 2014년 Ascential plc에 인수되어 미국과 덴마크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머니2020 아시아판은 2018년 3월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였다. 작년 11월 중국 항저우에서도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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