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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참가

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참가

기사승인 2019. 03.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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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참석1
마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새마을지도자 마성면협의회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18일 마성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 등으로 갈수록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써 지난 1년간 영농 활동 등으로 발생한 농약 빈병 및 농약봉지 등을 수거했고 이를 한국환경공단에 판매했다.

김영수 새마을지도자 마성면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농약병을 보니 열심히 일한 보람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내년에도 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거에 마성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불철주야 일하셔서 농약병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성면 새마을이 앞으로도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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