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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용의자 1명 검거…3명 추적 중

경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용의자 1명 검거…3명 추적 중

기사승인 2019. 03.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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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3)의 부모를 살해한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다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아버지 A씨(62)가, 안양 자택에서 이씨의 어머니 B씨(58·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유력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 또 공범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은 추적 중이다.

한편,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씨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설립해 주식 1670억원 상당을 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여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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