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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9 관광두레’ 사업 선정

안산시, ‘2019 관광두레’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 03.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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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62개, 후보자 총 115명이 지원한 가운데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문광부로부터 최대 5년간, 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활동가 활동비 및 관련 교육, 경영사업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공동체회복프로그램 25개동 마을살이 지역혁신 사업이 근간이 됐다. 이를 통해 발굴한 청년활동가가 관광두레 PD에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장재욱씨는 “안산의 마을과 주민공동체의 가치와 가능성을 믿기에 안산형 관광두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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