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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통영·고성 찾아 “통영형 일자리 추진하겠다”

이해찬, 통영·고성 찾아 “통영형 일자리 추진하겠다”

기사승인 2019. 03. 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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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영서 최고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전 경남 통영시 도남동 구 신아SB 조선소에서 열린 통영·고성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이 대표, 양문석 4·3지방선거 통영·고성지역 후보.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경남 통영을 찾아 “통영·고성의 조선과 관련해 여러가지 기업들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을 세우겠다“며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사회 통합형 일자리인 ‘통영형 일자리’ 사업의 추진 의지를 알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통영시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당내 통영형 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전현희 의원과 4·3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양문석 후보가 임명됐다.

이 대표는 “통영·고성 지역은 조선산업이 아주 활발히 이뤄져 경제가 활성화했던 지역인데 전반적으로 조선산업이 불황에 빠지면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바뀌었다”며 “통영의 조선 기업들이 일거리 많이 만들어내고 떠나갔던 기술자들을 많이 다시 돌아올수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통영 고성의 활기를 어떻게 되찾을까는 오늘 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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