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양평군 제16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내달 6일 개막

양평군 제16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내달 6일 개막

기사승인 2019. 03. 18. 15: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가족·연인 모두가 행복한 축제 준비 박차
경기 양평군이 제16회 양평산수유 한우축제를 내달 6~7일 개군레포츠공원 및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개최한다.

18일 양평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민주도로 탈바꿈 해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라는 부제로 개군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수유길과 질 높은 양평한우를 주요 테마로 한다.

주요행사 내용은 산수유꽃길과 함께 걷는 헬스투어(5.2km)를 내리 주읍리 향리 마을과 연계해 축제장을 운영하는 등 축제에 건강함과 볼거리을 더했다. 물 맑은 한우식당,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와 이수근, 신유, 박구윤, 걸그룹 바바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상춘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역 및 양평터미널에서 축제장인 개군레포츠 공원까지 30분 간격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위원장은 “개군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건강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