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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대표, 회삿돈으로 자녀 보모비 지급…본사 압수수색

시몬스 대표, 회삿돈으로 자녀 보모비 지급…본사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 03.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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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로고./제공=시몬스
경찰이 안정호 시몬스 대표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입건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몬스 본사와 서울 영업본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 대표에 대해 필리핀 국적 여성 2명을 딸의 보모로 고용하고, 그 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지급하는 등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부터 내사를 진행했고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정확한 지출 내역 등을 파악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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