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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수능 중요성 부각에 수혜 전망”

“메가스터디교육, 수능 중요성 부각에 수혜 전망”

기사승인 2019. 03.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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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수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능 입시 온라인 시장은 메가스터디·이투스·디지털대성·스카이에듀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다”며 “최근 경쟁사 개인정보유출 이슈로 상위업체 과점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보적 1위 업체인 메가스터기교육이 최대 수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스 상품을 통한 단가 인상, 온라인 교육 참여율 확대에 따른 학생수 증가가 동반되는 구간”이라며 “스타강사 뿐만 아니라 2·3진급 강사 라인업도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학생수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서했다.

윤 연구원은 “고등학교 내신 시험문제 유출, 수시 전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도 정시 비중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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