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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美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브랜드로 참여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브랜드로 참여

기사승인 2019. 03.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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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PGA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The Players Championship)’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비비고’가 참여해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PGA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The Players Championship)’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비비고’가 참여해 한식을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대회로, 비비고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에 이어 또한번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 ’를 운영,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왕교자’ ‘닭강정’ ‘미니치킨완탕’ ‘갈비타코’ 등 스낵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비비콘’은 이색적인 콘 모양의 비빔밥으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비비고 소스’로 만든 ‘닭강정’과 ‘미니치킨완탕’을 맛본 갤러리들은 ‘비비고 소스’ 구매를 문의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회에 앞서 CJ제일제당은 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12일에는 PGA 관계자와 현재 매체를 대상으로 100인분의 메뉴를 샘플링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소개했고, 13일에는 김시우·안병훈 등 CJ소속 골프 선수들과 PGA선수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참여로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후에도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 등 주요 PGA경기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더 CJ컵’ 등 6개의 PGA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글로벌 전략 국가인 미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비비고 부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얻은 반응과 평가 등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현장 반응이 좋은 ‘비비콘’과 ‘왕교자’ 등 시식 물량을 늘려 더 많은 현지인이 ‘비비고’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고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끄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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