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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국민 횟감’ 광어 소비 촉진 나서

공영홈쇼핑, ‘국민 횟감’ 광어 소비 촉진 나서

기사승인 2019. 03.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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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특별전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경기 위축과 연어 등으로 소비성향이 바뀌며 판매 부진과 가격폭락을 겪고 있는 광어 소비 촉진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광어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을 통해 광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수협유통에서 관리하는 양식장의 제주 광어로 배송료를 포함해 한 마리 기준 1만5900원으로 판매한다.

이달 초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SNS를 통해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광어회를 소개하며 당시 준비 물량인 6000세트(1억원 상당)가 모두 판매됐다.

이번 판매는 고객 요청에 의해 1000세트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진행하는 특별 판매 물량이다.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 활어만을 사용하며, 배송 당일 새벽 작업해 발송한다. 위생관리를 위해 미생물 및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무균패드를 사용해 진공포장 후 배송한다.

주문 시에는 고객의 식성에 따라 필렛(생선 통째), 슬라이스(썰어서 포장)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며, 간장, 고추장, 와사비는 기본 제공된다. 3만원(2마리) 이상 구매 시에는 무농약 청도미나리, 제주광어어묵바, 매운탕소스를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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