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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미니 신제품 예고 없이 공개

애플, 아이패드 에어·미니 신제품 예고 없이 공개

기사승인 2019. 03.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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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사전 예고 없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공개했다.

새 아이패드 제품에는 키보드 지원이 처음 적용됐으며 스타일러스 팬인 애플 펜슬이 붙었다.

아이패드 미니 업그레이드는 2015년 가을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 499달러(56만6000원), 아이패드 미니 399달러(45만2000원)부터다. 휴대전화가 되는 셀룰러 연결 기능을 추가하면 130달러 더 높아진다.

뉴 아이패드 에어는 10.5인치 초박형 디자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은 A12 바이오닉 칩에 아이패드 중 가장 높은 화소 집적도를 뽐낸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는 새로운 신경 엔진을 장착해 전작 대비 70%의 성능 향상을 이뤘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새 아이패드 제품 발매로 ‘스페셜 이벤트’로 예고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의 행사는 새로운 뉴스 및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하는 데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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