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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증샷 욕구 자극”…오리온, 딸기 활용 신제품 3종 판매 호조

“SNS 인증샷 욕구 자극”…오리온, 딸기 활용 신제품 3종 판매 호조

기사승인 2019. 03.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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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구미 딸기·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생크림파이 베리베리 등 인기
[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딸기 활용한  신제품 이미지
‘마이구미 딸기’ ‘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 ‘생크림파이 베리베리’ 등 딸기를 활용한 오리온의 신제품들이 강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딸기’ ‘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 ‘생크림파이 베리베리’ 등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들이 강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선보인 ‘마이구미 딸기’는 생물기준 50%에 달하는 딸기 과즙을 더해 딸기의 모양과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한 식감과 딸기를 본뜬 앙증맞은 모양이 여성들의 SNS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출시 이후 200만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지난달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시멜로 속에 들어간 딸기잼과 빵 속의 피스타치오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 여성들에게 인기다. 새싹의 파릇함을 민트색으로 표현한 패키지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불러일으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인증 사진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생크림파이 베리베리’ 역시 상큼한 디저트를 찾는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두 제품 모두 올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함으로 출시 한달여 만에 합산 680만개 이상 판매됐다.

딸기 특유의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이 SNS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2030 여성들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로 봄을 대표하는 과일로 떠오르고 있는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맛과 인증샷을 부르는 디자인은 딸기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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