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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원·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남해군, 공원·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기사승인 2019. 03.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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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Namhae WiFi' 선택
경남 남해군이 주요 공원지역과 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품질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서 기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달 22일까지 공원지역(남산, 봉황산, 유배문학관, 보물섬아이나라, 미조 등대공원, 미조 북항, 남해스포츠파크) 및 읍 중앙사거리 등 8곳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또 정보화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와, 한정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실버계층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185개 경로당(마을회관)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원지역 및 경로당 등 해당 장소에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Namhae WiFi’를 선택하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장충남 군수 공약사업인 공공 무선인터넷 존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각종 정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군민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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