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2.7% 줄어
| K-075 | 0 | /제공 = 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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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건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3444건으로 전년 동월(6만9679건)과 5년 평균(7만100건) 대비 각각 37.7%, 3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8390건, 지방 2만5054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6%, 14.0% 감소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2만8293건으로 전년 대비 42.7% 감소했다. 연립·다세대는 8692건으로 28.2%, 단독·다가구주택은 6459건으로 21.2% 줄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16만4237건) 대비 13.9%, 전월(16만8781건) 대비 10.9% 증가한 18만7140건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1.3%로 전년동월(40.4%) 대비 0.9%포인트, 전월(39.3%) 대비 2.0%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9183건, 지방은 6만79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7%, 16.2%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이 10만9887건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으며 월세는 7만7253건으로 1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