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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상주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9. 03.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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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2019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참가 자격은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및 팀(5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은 외지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 가능하다.

창업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기념품 개발·판매,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 전시·체험공간, 청년카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운영,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다.

시는 5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정착 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으로 1인당 연 3000만원과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상주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3팀(5명)은 상주에 정착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스튜디오카페, 곶감마스크팩 판매, 청년게스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황천모 시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외지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지역 건설과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력 있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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