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20095131 | 0 | 손흥민이 보유한 마세라티 르반떼 /더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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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17억원에 육박하는 라페라리 등 다수의 명품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의 손흥민은 총 1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보유한 차 중 가장 비싼 것은 페라리의 ‘라페라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115만 파운드(약 17억원)에 달하는 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오직 499대만 한정 생산됐고, 손흥민은 그 중 한대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라페라리는 페라리 고유의 붉은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도색됐다. 그 이유는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이루는 아스널의 고유색인 붉은색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R8 쿠페 또한 손흥민의 차로 유명하다. 이 차의 기본모델은 한화로 1억7000만원에 육박한다.
이 밖에도 손흥민은 마세라티의 SUV 모델인 르반떼를 제조사로부터 선물 받아 소유하고 있으며 검은색 레인지로버와 벤틀리 또한 한 대씩 보유 중이라고 더선은 밝혔다.
한편 18일부터 파울루 벤투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인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볼리비아(22일), 콜롬비아(26)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