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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트랙 선택 위한 ‘제9회 상상력토크’ 개최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트랙 선택 위한 ‘제9회 상상력토크’ 개최

기사승인 2019. 03.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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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상상력토크 개최
한성대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제9회 상상력토크’를 열었다. 사진은 김호중 책임이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제9회 상상력토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상상력토크는 서은경 상상력인재학부 학장, 전신종 교학부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장 인사말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김호중 LG전자 책임을 초청하는 등 IT 공과대학 소속 트랙(전공) 선택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 고민의 장을 제공했다.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가 하나로 묶인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비전이 논의됐다.

김호중 책임은 “학생들의 글로벌기업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신입생들의 경우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 대학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로드맵을 더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경 학장은 “상상력인재학부의 주관하에 연 4회 개최되는 상상력토크에서는 인문예술·사회·디자인·IT 등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 토의가 진행된다”며 “남은 3번의 토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및 직업 탐색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상상력토크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와 비전을 형성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한성대는 올해 상상력토크 주제로 △디자인 (5월) △인문예술 (9월) △사회 (11월)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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