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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동작문화재단과 MOU 체결…지역시민 위한 인문학 활동 지원

중앙대, 동작문화재단과 MOU 체결…지역시민 위한 인문학 활동 지원

기사승인 2019. 03.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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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동작문화재단 관계자들의 모습./제공=중앙대
중앙대학교가 동작문화재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차용구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장과 이진호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 및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문화행사 개최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차용구 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술 및 문화 예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향후에도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인문학의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인문학의 지평을 대중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단은 인문학과 관련 있는 역사 및 문화, 종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문학에 접근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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