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특징주]현대바이오, ‘무고통 항암제’ 신약물질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현대바이오, ‘무고통 항암제’ 신약물질 기대감에 강세

기사승인 2019. 03. 20. 14: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바이오가 대주주인 씨앤팜의 췌장암 치료 신약후보물질 효능실험 성과에 장 후반 강세다.

20일 오후 2시 27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29.84%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앤팜은 ‘무고통 항암제’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을 사멸 수준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씨앤팜과 현대바이오는 이번 췌장암 효능실험에 이어 기존에 시판 중인 췌장암 치료제와 폴리탁셀의 효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임상허가 신청 절차 및 글로벌 임상을 위해 상반기 내에 미국에서 시약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