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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충청북도 신재생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 충청북도 신재생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03.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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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1 (1)
2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왼쪽부터),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상혁 보은군수,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충청북도, 보은군,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 등과 20일 충북도청 본관에서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사업 조성’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보은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붕태양광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은 산단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며, 한국중부발전은 사업관리, 운영 및 REC 구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사업비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서 “중부발전은 충청북도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자체와 공기업, 지역업체가 협력하여 충북지역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속사업이 개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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