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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지역 사회적 기업과 잇따라 지원 양해각서 체결

부산항만공사, 지역 사회적 기업과 잇따라 지원 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9. 03.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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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혜성학교 작업공간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이 20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특수학교인 부산혜성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생산 하는 천연비누 작업과정을 보고있다./제공=부산항만공사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잇따라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20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특수학교인 부산혜성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생산 하는 천연비누를 공사 홍보용품으로 매월 100세트 구매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남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활성화를 위해 부산 서구 암남동 천마도예의숲과 MOU를 체결했다.

남 사장의 이번 천마도예의숲 및 부산혜성학교와의 MOU 체결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헌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특수교육 대상자 취업 확대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천마도예의숲의 찻잔 50세트를 공사 홍보용 기념품으로 선정·구매했고 기념품에 구매촉진 및 구매방법 안내 메시지를 동봉하여 판로확대 하도록 지원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 운용중인 홍보용 기념품 전체를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농어촌생산품 및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 생산품으로 전면 개편했다.

남기찬 사장은 “공사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힘을 주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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