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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1일 반기문, 트위터 CEO 접견

문재인 대통령 21일 반기문, 트위터 CEO 접견

기사승인 2019. 03.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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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11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반 전 총장을 접견하는 모습./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 접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활동 계획을 비롯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한 바 있다.

또 문 대통령은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의 도시 CEO를 만나 디지털 소통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접견은 도시 CEO가 방한을 계기로 먼저 요청했고 청와대가 이를 수락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 CEO는 21일 입국해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도시 CEO는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로, 2006년 트위터 서비스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트윗(트위터 메시지)을 작성한 사람이다.

도시 CEO는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정부가 청와대의 새 공식 트위터 계정을 열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jack)에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트윗을 한글로 남긴 바 있다.

현재 문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는 176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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