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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플레이보이의 길 가는 셰팅펑, 양미와 염문설

천하 플레이보이의 길 가는 셰팅펑, 양미와 염문설

기사승인 2019. 03.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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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부인
중화권 연예계는 자유분방하기 이를 데 없다. 할리우드가 저리 가라고 해도 괜찮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이 최근 또 다시 증명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난해 11월 말에 이혼한 양멱(楊冪·33)과 셰팅펑(謝霆鋒·39)의 막장 드라마 같은 염문설이 최근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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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팅펑과 양미. 갑작스런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셰는 7년여 전 장바이즈(張柏芝·39)와 이혼한 후 11년 연상의 중국 가수 왕페이(王菲·51)와 사실상의 재혼을 한 바 있다. 양 역시 14세 연상의 류카이웨이(劉愷威·45)와 이혼하자마자 리이펑(李易峰·32)과 염문설에 휩싸이고 있다.

아무리 막장 드라마라도 이런 상황에서 둘의 열애설이 터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러나 둘이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은 수일 전부터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있다. 이 때문에 셰가 왕과 헤어지지 않았는가 하는 소문이 사실처럼 번지고도 있다.

사실 모든 소문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 셰와 양이 한때 친밀한 사이였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둘의 열애설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셰는 서둘러 소문을 부인하고 있다. 왕페이와도 잘 지낸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이로 보면 일단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면 하에 가라앉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만약 이후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두 사람에게 쏟아질 비난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해도 좋다. 동시에 셰팅펑은 천하의 플레이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밖에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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