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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송죽장'의 인기 비결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추쟁반 자장면'에 있었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주말 방문객 2천 명! 66년 전통 중화요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21에 위치한 '송죽장'이 소개됐다.
주인장은 인기 비결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추쟁반 자장면'을 꼽았다. 주인장은 1997년 IMF 시기 손님들이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것을 보고 고추쟁반 자장면을 기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을 찾은 한 손님은 "고추쟁반 자장면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매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