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주시보건소, 구강교육·불소도포 사업 실시

상주시보건소, 구강교육·불소도포 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9. 03. 21. 1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건강증진과]‘2019년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 실시’
상주시보건소 관계자가 지난 18일 어린이들에게 구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보건소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충치 예방효과와 예방중심 구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영구치 100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1일 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학생들의 신학기를 맞아 경북대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교육을 한다.

지난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4개소 4430여명이 대상이다.

어린이집은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사업을 연 1회 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연 2회 구강보건교육으로 1238운동(음식 섭취 후 1분이내, 2분 동안 양치, 하루 3번 칫솔질, 양치 후 8회 입 헹굼)을 전개하고 불소 도포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소도포 방법도 기존의 불소겔에서 불소바니시로 바꿔 실시하고 있는데 우식 예방효과도 높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불소도포가 어린이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아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 때 구강습관을 바로 잡아주게 되면 팔복의 하나인 튼튼한 치아를 선물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취학아동 및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