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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원게임 리스크 부각…신작 일정 공개 필요”

“펄어비스, 원게임 리스크 부각…신작 일정 공개 필요”

기사승인 2019. 03.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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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원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게임 흥행에도 인센티브 지급과 일본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K,V 등 신작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 출시가 지연돼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검은사막의 지역적 확장과 플랫폼 확장이 거의 종료돼 원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흥행 가능성이 큰 중국시장 미진출, CCP인수로 차기 IP 확보 등 긍정적 요소가 남아있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 판호 발급, 구체적인 신작 일정 공개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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