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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인크레더블 버거 판매 호조”

“해마로푸드서비스, 인크레더블 버거 판매 호조”

기사승인 2019. 03. 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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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해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수준의 현재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6억원(+19.5% yoy), 50억원(+27.8%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IBK투자증권 추정치(61억원)를 하회한 것은 인크레더블버거 등 광고마케팅 비용 증가(약 9억
원), 연말 직원 상여금 지급액 증가(약 15억원),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에 따른 충당금액 증가(약 3억원)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76억원(+22.5% yoy), 영업이익은 69억원(+21.8% yoy)으로 추정된다”며 “신제품 인크레더블 버거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1~2월도 20% 수준의 매출 성장세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싸이버거를 비롯한 기타 메뉴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 마진율 상승에도 긍정적”이라며 “외식시장 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올 들어 2월까지 매장수가 7개 순증, 총 매장수 1174개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맘스터치 점당 매출 성장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상승 효과, 슈가버블 고성장, HMR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 모멘텀 유효하다”며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수준의 현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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