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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권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인권활동가 역량 강화

제주도 ‘인권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인권활동가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19. 03.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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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인권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인권아카데미는 인권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도내 인권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인권활동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6일부터 6월 2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교육 분야는 인권일반 인권행정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노동·경영, 노인 등이며 4·3과 인권, 젠더와 인권, 북한인권, 빈곤과 인권 등 모두 32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교육시간의 90% 이상 출석) 수료증을 지급하며 수강생 DB등재(이력관리 활용 등), 보수교육 신청자격 제공 등의 혜택이 따른다.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이다.

신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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