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21101646 | 0 | 영화 ‘돈’ 포스터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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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돈’이 개봉 첫날 ‘캡틴 마블’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돈’은 지난 20일 하루 1146개 스크린에서 16만583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날 ‘캡틴 마블’은 4만6045명(누적 관객수 480만14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악질경찰’은 3만3072명을 불러모아 3위에 올랐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