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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예약판매 없이 4월 5일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예약판매 없이 4월 5일 출시

기사승인 2019. 03.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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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alaxy S10+
삼성전자가 오는 4월 5일 ‘갤럭시 S10’의 5G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21일 삼성닷컴은 홈페이지에 ‘갤럭시 S10 5G 모델이 4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한다’고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5G 모델에 대해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이 일정대로 진행하면 실제 제품 출시까지 일정이 길어져 소비자 불편이 예상돼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5일 갤럭시S10 5G 모델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와 국내 이통사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상용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은 다음 달 11일 모토로라의 모토Z3와 5G 동글을 부착한 번들 ‘모토 모드’를 통해 첫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 모델을 구매 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또는 ‘무선 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현장 즉시 할인(1년 1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전 예약 판매를 기다리신 고객 여러분들께 양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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