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읍면동 사례관리 신규담당자 교육 ‘우리가 만드는 첫걸음’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 진행 모습/제공 = 화성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읍·면·동 복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적응력과 행정실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위해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교육은 20~21일까지 이틀간 YBM연수원 중강의실(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담당자 및 관련부서 사례관리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60명이 참여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현장에서 수시로 맞닥뜨리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첫 걸음이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보다 촘촘히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