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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이시대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이시대 리더십”

기사승인 2019. 03.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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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 CEO, 문 대통령과의 첫 접견
악수하는 문 대통령과 잭 도시 트위터 CEO<YONHAP NO-5991>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대표(CEO)를 만나 “국민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평소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문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트위터를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그렇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 트위터를 직접 만드신 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가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었을 때 (잭 도시)회장님께서 트윗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준 것을 기억한다”며 “‘함께 배우고 듣고 또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특별히 한글로 트윗을 보내 주셨는데 그 메시지야말로 이 시대 소통의 본질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평소에 동양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또 이런 방한 기회에 한국의 젊은이들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도시 대표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과 트위터 사용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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