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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올해 군무원 3961명 채용”...지난해보다 3배 더 뽑아

국방부 “올해 군무원 3961명 채용”...지난해보다 3배 더 뽑아

기사승인 2019. 03.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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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지난해 대비 3배에 달하는 3961명 규모의 군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국방부 군무원 채용 홈페이지
국방부가 3961명 규모의 2019년 군무원 채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1285명 대비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방부는 올해 군무원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9급 2178명, 7급 109명을 모집한다.

경력경쟁 채용을 통해서는 4급에서 9급까지 총 1674명을 모집한다.

경력경쟁 채용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근무경력자 등이 응시할 수 있다.

군별로는 육군 2510명, 해군 513명, 공군 563명, 국방부 직할부대 375명 등이다. 

국방부는 "(국방개혁에 따라) 전투부대로 전환 배치되는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의 민간인력 대체 계획에 따른 소요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군무원 채용 규모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군무원 채용 공고문은 국방부와 육군, 해군, 공군 등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2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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