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22085054 | 0 | 김영철(왼쪽)과 김혜윤 /사진=SBS 파워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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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캐릭터와 가장 다른 사람으로 김서형을, 분위기 메이커로는 조병규를 꼽았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은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종영 후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이제 백수가 됐으니 다음 작품으로 취직을 할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차기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가 조병규였다. 장난기가 있고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있다”면서 “선배들에게도 먼저 잘 다가가고 우리에게도 잘 해줬다. 그래서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캐릭터와 실제가 제일 다른 사람으로 김서형을 꼽았다. 김혜윤은 “김주영 선생님으로만 생각하다가 명상실 장면에서 처음 만났는데 선배가 ’언니가 핫팩 챙겨줄게‘라고 말을 걸어서 그때 딱 캐릭터와 다른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염정아 선배와 같이 연기를 하면서 배우로서도 많이 배웠고 연기도 많이 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