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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SKY캐슬’ 캐릭터와 가장 다른 사람은 김서형…분위기 메이커는 조병규”

김혜윤 “‘SKY캐슬’ 캐릭터와 가장 다른 사람은 김서형…분위기 메이커는 조병규”

기사승인 2019. 03. 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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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왼쪽)과 김혜윤 /사진=SBS 파워FM
배우 김혜윤이 캐릭터와 가장 다른 사람으로 김서형을, 분위기 메이커로는 조병규를 꼽았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은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종영 후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이제 백수가 됐으니 다음 작품으로 취직을 할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차기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가 조병규였다. 장난기가 있고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있다”면서 “선배들에게도 먼저 잘 다가가고 우리에게도 잘 해줬다. 그래서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캐릭터와 실제가 제일 다른 사람으로 김서형을 꼽았다. 김혜윤은 “김주영 선생님으로만 생각하다가 명상실 장면에서 처음 만났는데 선배가 ’언니가 핫팩 챙겨줄게‘라고 말을 걸어서 그때 딱 캐릭터와 다른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염정아 선배와 같이 연기를 하면서 배우로서도 많이 배웠고 연기도 많이 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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