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천 물박물관, 시설개선에 따라 4~7월 임시휴관...8월 재개관

부천 물박물관, 시설개선에 따라 4~7월 임시휴관...8월 재개관

기사승인 2019. 03. 22. 15: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7-2.물박물관+체험관(투시도)
부천 물박물관 체험관 투시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 물박물관이 시설개선 리모델링 공사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관 한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물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2001년 개관 이후 장기운영에 따른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주 관람객인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 위주 전시를 연출할 계획이다.

실내에는 그래픽 패널로 연출하는 각종 체험시설 및 3D영상관, 아이오캠퍼스, 물박물관 캐릭터(여울이와 동동이) 음수대, 물 체중계, 파티션 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또 실외에는 안개 숲 체험, 수로와 배관을 알아보는 한글 수로 시설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8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재개관 후 국가보안시설인 정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박물관 관람일은 평일에 한하며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물관은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한다.

부천 물박물관은 까치울 정수장 관리동 1층에 위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윤기태 시 정수과장은 “예정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해 물박물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설개선 및 운영방법 변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