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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LPG차 기획전’ 진행…최저 27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케이카, ‘LPG차 기획전’ 진행…최저 27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기사승인 2019. 03.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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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최근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규제 완화에 따라 ‘LPG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과거 택시·렌터카·장애인용으로만 허용해 왔던 LPG차를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중고 LPG 차량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재 일반 고객은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다음주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면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 △기아 K5 △기아 K7 △르노삼성 SM5 △르노삼성 SM7 등 국산 대표 세단 모델을 비롯해, △기아 카렌스, △쉐보레 올란도 등 레저용 차량(RV)까지 약 260여대의 중고 LPG차를 판매한다. 가격대는 최저 27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중고 LPG차는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포천직영점에 전시된 일부 LPG차는 3D 라이브 뷰로 볼 수 있어, 외관은 물론 LPG차의 특징인 트렁크 내부 가스통 등 차량의 세부적인 모습을 상세하게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박지원 케이카 영업부문장은 “LPG차는 경유·휘발유차 대비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변화 및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에 한 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국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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